해를 거듭할수록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대학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30 세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취업난 속에서 어렵게 취업을 하더라도 일찌감치 회사를 그만두는 2030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. 힘들게 들어간 회사를 왜 그만 두는 것일까요? 한국의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‘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’, ‘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’, ‘조직/기업문화가 맞지 않아서’와 같은 이유가 있었습니다. 즉, 어떤 회사에서 나의 커리어를 시작할지, 내가 그 회사에서 잘 성장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